코팅 기타 현
1. 코팅 기타 현의 역사
코팅된 기타 현은 기타리스트들이 현을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던 1990년대에 등장했다. 솔직히 현을 바꾸는 건 골치 아픈 일이다. 누군가가 더 쉽고 빠른 방법을 생각해내기 전까지는 항상 골치 아픈 일일 것이다.
기타리스트들은 새로운 현 세트를 구매한 뒤 몇 번 공연하고 나면 줄의 와이어가 땀과 피부의 기름(자연 산화 포함)으로 인해 부식되기 쉽기 때문에 줄의 기능이 떨어져 실망했다.
이 모든 것에 대처하기 위해 일부 회사는 폴리테트라플루오로에틸렌, 흔히 ‘테프론’이라고 불리는 얇은 층으로 현을 만들기 시작했다. 이 장벽은 연주자의 손가락과 땀과 기름이 현과 직접 접촉하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공기 중의 산소가 랩 와이어와 접촉하는 것을 막아 부식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2. 코팅된 기타 현의 장단점
인생의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코팅된 기타 줄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다.
코팅된 기타 줄의 가장 큰 장점은 코팅되지 않은 기타 줄보다 오래 지속된다는 것이다. 더 이상 같은 양의 먼지와 때가 빨리 쌓이지 않고 부식에 강하기 때문이다.
더 이상 랩 와이어로 인해 생기는 작은 골짜기가 없기 때문에 손가락 소음이 최소화된다. 이것은 매우 가까운 마이킹 기술을 사용하는 어쿠스틱 연주자에게 큰 장점이다.
따라서 이 모든 것이 훌륭하게 들리지만, 코팅된 기타 현의 가장 큰 단점은 톤 부문에 있다.
코팅된 기타 현은 출력이 낮고 지속력이 감소한다. 이는 다소 주관적이기는 하지만 많은 연주자가 톤에 플라스틱 같은 특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테프론의 작은 장벽이 현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데는 좋지만, 현이 진동할 수 있는 양을 제한하기도 하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현의 주요 역할이다.
또한 완전히 다른 느낌을 갖게 된다. 대부분의 연주자는 미끄러운 느낌이 든다고 하는데, 어떤 연주자는 즐기고 다른 연주자는 싫어한다. 결국은 선호도에 달려 있다.
3. 코팅되지 않은 기타 현 유지 방법
코팅되지 않은 현의 소리와 느낌은 놓칠 수 없을 만큼 좋다. 그래서 모든 현은 코팅되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Stringjoy 현이 이전에 연주해 본 다른 코팅되지 않은 현보다 더 오래 지속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코팅되지 않은 현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최상의 사운드와 연주를 보장하여 출력이나 지속력을 희생하지 않고도 뛰어난 현 수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기타를 연주하기 전에 손을 씻고 말릴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손에 묻은 먼지나 기름이 줄에 닿기도 전에 씻겨 나갈 것이다.
연주 전과 후에 부드러운 천으로 줄을 닦을 수 있다. 연주하는 동안 축적된 땀은 닦아내므로 연주하지 않을 때 줄이 갉아먹지 않는다.
기타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케이스에 넣어 보관하면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